이번주차에서는 네트워크 효과와 플랫폼이란 큰 맥락에대해서 배웠습니다.
“양의 피드백”은 어떤 요인이 결과를 만들고, 이 결과가 다시 바로 그 요인을 더 강화 시키는 것입니다. 양의 피드백이 있으면 강한 것은 더욱 강해지고, 약한 것은 더욱 약해집니다. 그러나 양의 피드백은 성장과 동일 하지는 않습니다. 극단적인 양의 피드백의 효과로서 승자독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시로 우라나라에서의 메신져는 카카오톡이 있습니다.
양의 피드백을 가장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그래프로 “기술 채택의 S자 곡선”이 있습니다. 이그래프는 출시조기에 완만한 확산을 보이다가 확산기에서 급격한 확산이 일어나고 완숙기에는 수평 또는 아주 완만한 확산이 됩니다.
양의 피드백은 규모의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규모의 경제는 공급측면에서 발생합니다. 하지만 디지털 경제에서 규모의 경제는 양의 피드백이 수요측면에서 나타납니다. 주로 소프트웨어 산업을 말합니다. 그리고 디지털경제는 공급측면에서도 디지털경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왜냐하면 티지털 경제에서 생산은 복제인데 복제비용은 거의 0에 수렴합니다. 이러현상은 전통적인 규모의 경제에서는없던 공급 수요 측면이 결합하여 양의 피드백이 나타나는 새로운 현상입니다.
네트워크란 노드가 있고 링크 또는 에지를 노드에 연결하는 것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연결성으로는 방향이 있는 것과 방향이 없는것으로 구분 됩니다. 네트워크의 종류로는 도로, 철도, 사용자 집단 등이 있습니다. 그럼 네트워크를 우리는 왜 알아 볼까요? 있다가 알아 보겠습니다.
다음으로 설명할 것은 외부성이 있습니다. 외부성은 어떤 시장 참여자의 경제적 행위가 사람들에게 의도하지 않은 편익이나 손해를 가져다주는 데도 아무런 대가를 받지도, 지불하지도 않는 현상입니다.
양의 외부성은 외부경제라고 말하고 빵집이 있는데 그앞에 역이 생겨서 빵집 매출이 증대되는 것을 말합니다.
음의 외부성은 외부 불경제라고 말합니다. 어떤시골에 축사가 들어서고 냄새가 나면서 냄새가 싫은 사람들은 떠나게 되면서 집들이 없어지게 되고 집값이 하락하는 경우가 생기는걸 말합니다.
네트워크에도 외부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네트워크에 대해서 설며하고 외부성에대해서 설명했습니다. 네트워크의 외부성은 대부분 양의 외부성입니다. 핸드폰을 예로 들면 옛날에 핸드폰이 없던 시절 핸드폰을 구매한 사람이 N명이 생겼고 한명이 증가할수록 n+1이 됩니다. 그래서 핸드폰 이용자가 1명이 늘수록 핸드폰을 걸거나 받을 수 있는 수는 2n만큼 증가하게 됩니다. 즉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것의 가치가 네트워크의 크기와 함께 증가합니다.
그래서 네트워크 효과가 존재하는 시장은 네트워크 효과로 인해 수확체증(인풋이 늘어나면 아웃풋이 계속 늘어나는 현상)의 속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그리고 디지털 경제는 쏠림현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그럼 양의 피드백이 좋은건 알겠는데 양의피드백을 활성화하는 기업들의 전략은 뭐가 있을까요? 전략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점진적 전략, 급진적 전략이 있습니다. 점진적 전략은 성능을 포기하고 호환성을 높여 소비자가 쉽게 채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급진적 전략은 과거의 기능을 포기하고 가장 좋은 성능의 상품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점진성과 급진성은 서로 상쇄 관계 입니다. 성능을 급진적으로 향상시키면 소비자의 전환비용이 커집니다. 그반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점진적 전략을 자세히 보면 전환비용을 낮추는 특성이 있고 기술을 연속적으로 개발해서 호환성을 높이기에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급진적 전략은 기술적으로 매우 우월한 제품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리스키합니다. 현재기술이 어떤 수준인지 파악도 어렵고 소비자가 어떻게 반응할지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급진적 전략이 잘 활용될수록 있는 조건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즉 소비자가 늘고 있는 시장입니다.
그리고 개방과 통제가 있는데 개방은 어느 기업도 기술표준을 제시할 힘을 갖고 있을때 사용하는 것으로 개방의 범위 뿐만 아니라 시점도 중요합니다. 개방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안드로이드 통제로는 IOS가 있습니다. 통제는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은 신기술에 대해 강력한 통제권을 행사하고자 할때 또는 강한 기술적 우위에 있는 기업이 통제 전략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플랫폼기업입니다. 전통적으로 경제학자들의 관심은 새로운 상품의 생산, 제품의 수요 두가지에 집중했습니다. 그러면 생산자와 수요자는 어떻게 만날까요? 인터넷이 있기 이전에는 제한된 상품과 서비스 카달로그 때문에 한정적인 수요자에게만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발명되고 카달로그의 길이가 무제한으로 늘어났고, 플랫폼을 통한 효율적인 매칭과 플랫폼을 통한 효율적인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플랫폼은 수요자와 공급자의 간접네트워크 효과를 이용해서 중개자 역할을 하고 양쪽이 서로 증가하면 시장이 계속 커져 플랫폼을 계속 키우게 하는 것입니다.
양면시장은 공급자와 수요자 즉, 복수 그룹이 참여해 각 그룹이 얻고자 하는 가치를 통해 교환할 수 있도록 구축된 환경을 뜻합니다. 시장에 A,B의 양면이 있을 때 플랫폼은 어느 한 쪽의 가격을 변화시켜 다른 한쪽에서 더많은 이윤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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