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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들을건대 1학년 2학기/미디어로보는부동산

미디어로보는부동산 9주차

by 공부해열 2021. 10. 26.

오늘은 '도심 재개발과 지역민'이라는 주제로 공부했습니다.

 

Q: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에 관한 이야기를 살펴보았습니다. 이후 3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상태에서 지금 동자동과 그 인근 지역을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조사해 주시고 재개발에서 외곽으로 밀려나는 원주민들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주세요.

A: 동자동 쪽방촌은 재개발이 확정되었고 2023년에 착공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시간은 2년 정도 남았지만 결국 쪽방촌 사람들은 새로운 거주지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서울은 집값이 너무 비싸져서 더 이상 서울에는 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지방 소도시에 그들이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시키고 지방의 낡은 주택을 개보수하여 이주시키는 것이 제일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는 지역에 따라 기초생활 수급비 등 정부 복지를 세분화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원주민들이 일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교육이나 일자리를 만들어 주면 그들은 조금 더 사회에 잘 융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시장은 자본주의로 움직이기 때문에 빈곤해지면 더욱 빈곤해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빈부격차 그리고 빈곤층에게 다시 사회에 일원으로 돌아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유럽의 국가들처럼 세금을 조금 더 많이 걷고 복지에 신경 쓰는 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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