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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들을건대 3학년 1학기/기후변화와산업

기후변화와산업 4주차 [기후변화, 기후협약, 온실가스]

by 공부해열 2023. 3. 28.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정부에서 2030년까지 40%의 온실가스를 줄이겠다고 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가지고 선진국과 개도국의 역사적 책임의 차이로 입장을 서로 달리 하고 있습니다. 개도국 입장에서는 ”선진국이 과거 배출한 것이 많으니 책임지고 많이 줄이든지 아니면 과거의 배출한 탄소를 값으로 매겨 개도국에게 환원해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은 “하지만 그 덕분에 기술발전을 모두가 향유하지 않았냐”는 입장입니다.

과거에 일어난 기후게이트는 사소한 과학자들 간의 사적 메일을 빌미 삼아 화석연료 판매 관계자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IPCC를 싸잡아서 비판했고 언론과 각종 SNS에서 이렇게 비유했습니다. “환경이란 종교에 목맨 이들이 벌이는 종말론적 공포 전술”이라며 기후변화, 온난화가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보면 지구 온난화가 급격히 진행되었다는 증거가 차고 넘치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지금은 거의 없습니다.

파리협약에서는 모든 나라가 감축 목표가 생겼고 NDC(국가결정기여)를 기후협약에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국가결정기여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분야별로 당사국이 취할 노력을 스스로 결정하여 제출한 목표를 말합니다. 그리고 국가결정기여에는 감축, 적응, 재원, 기술, 역량배양, 투명성의 6개 분야를 포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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