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산업 2주차[지구온난화, 온실가스, 기후예측]

저번시간에 이어서 기후변화에 대해서 강의를 시작했어요. 기후변화를 최초로 예언한 과학자는 ’ 스반테 아레니우스‘ 그가 예측한 기후는 현재 컴퓨터로 계산한 것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후변화의 증거로 많이 제시 되는 것이 하키스틱 그래프입니다. 과거 약 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도 기후가 크게 바뀌지 않지만 최근에 급격히 바뀌면서 하키스틱처럼 그래프가 생겨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사실 기후는 지금보다 너 높았던 시기 그리고 빙하기가 올만큼 낮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변화도 점진적이었고 지금처럼 급격히 변화한 시기는 없었습니다.

온실효과의 주요 요인으로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육불화황,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등이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는 화석연료 소비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석유, 석탄, 가스 등입니다.

메탄은 주로 춘산업, 폐기물 부패등에서 나옵니다. 온실가스중 가장 체류시간이 짧아서 배출량을 줄이면 가장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산화질소는 해양, 토양에서 발생하며 화석연료, 생태소각, 농업비료등에서 인위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육불화황은 같은 양이라면 이산화탄소의 온실효과는 약 22800배로 가장 크며 한번 배출되면 3200년까지 대기 중에 남아 있어요

수소불화탄소는 예전에 프레온 가스로 염화불화탄소의 대체물질로 개발되요 냉장고나 에어컨 냉매 등 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 산업공정 부산물로 쓰여요 요즘은 많이 줄었다고 해요

과불화탄소는 염화불화탄소의 대채물질로 개발되었고 탄소와 불소의 화합물로 만든 전자제품, 도금산업, 반도체의 세척용, 소화기 등에 사용됩니다.

가정에서 연간 5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IPCC는 인간활동에 대한 기후변화의 위험을 평가하여 그 영향 및 실현가능한 대응전략을 주기적으로 평가하는 국제기관입니다. 최대한 중립적이고 보수적인 보고서를 쓰는 것으로 유명한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