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트렌드 15주차 [ 북유럽, 미드센트리, 모던 ]

디자인 트렌드 15주 차입니다. 오늘은 “북유럽에서 미드 센트리 모던까지”의 발표입니다. 그리고 다음 16주 차는 기말고사입니다. 

 

발표 1 - 북유럽은 겨울이 길어서 실내 인테리어가 발달하였습니다. 북유럽에서 조명 또한 발달하였습니다. 그 이유로는 백야와 극야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북유럽의 조명은 따듯한 오렌지 빛 조명이 발달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루이스 폴센 사의 조명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르 클린 트사 또한 과학적 곡선으로 조명 디자인이 있습니다. 북유럽 조명의 특징은 실내 생활의 중요성, 부드러움, 따듯함, 곡선, 간접조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드 센트리 모던은 1930년~1960년대의 디자인입니다. 바우하우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바우하우스는 디자인의 간결함, 보편화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내셔널 스타일의 영향도 받았습니다. 특징은 보편적 디자인 양식입니다. 그리고 센트리 모던은 오르가닉 디자인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 디자인의 특징은 아르누보 양식에서 모티브 한 것으로 부드럽고 주변 환경과 융합되는 디자인입니다. 세계대전 이후로 급속도로 산업의 발달했고 기존에 사용하지 않던 금속, 플라스틱, 합판 등을 이용하여 가구를 만들기 시장했습니다. 그리고 모듈형 가구의 형태도 발달되었습니다. 미드 센트리 모던은 앞의 디자인, 상황들의 영향을 받아서 실용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미드 센트리 모던의 재유행의 이유는 그 당시 디자인을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고 자연관 경과 잘 어우러지는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토론 주제 1 - 우리의 전통 또는 생활양식을 이어와 현대에도 접목시킬 수 있는 디자인은? : 한옥에 원목의 결과 목재끼리 짜임새 있는 디자인을 현대에 추구하는 심플함과 접목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론 주제 2 - 디자인은 왜 다시 유행할까? :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것에 훌륭함과 새로운 현재의 시각이 적절하게 융화되어 아름다움이 고도화되어서 인 것 같습니다.

교수님 피드백 - 세계 2차 대전 이전과 이후로 이전에는 북유럽, 이후에는 미국이 디자인의 트렌드를 이끌었습니다. 직접 조명은 90% 이상의 빛이 직접적으로 노출되어서 효율이 높지만 피사체를 볼 때 차갑고 창백하게 보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간접조명은 10% 이하의 반사되는 빛이 노출되어서 효율은 떨어지지만 따듯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발표 2 - 북유럽은 해가 짧고 숲이 우거져서 실내환경이 발달했습니다. 디자인의 특징은 미니멀하고 심플하고 실용적이며 자연과의 동화되며 민주적인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에 원목을 쓰고 러그를 많이 이용하고 패브릭 소재 그리고 밝은 톤의 인테리어를 많이 씁니다. 재유행의 이유는 코로나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실내공간이 중요해지면서 재유행 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미드 센트리 모던은 배우 경수진, 연예인 김나영이 미드 센트리 모던으로 집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이 디자인은 독일의 바우하우스에 영향을 받았고 기하학적 디자인, 산업용 소재, 조명, 낮은 채도의 컬러, 실내 외의 조화를 등의 특징을 살리면 미드 센트리 모던의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습니다. 미드 센트리 모던은 소품, 소재, 컬러, 유니크 등의 키워드가 떠오릅니다.

토론 주제 1 - 유행에 따라 디자인 및 인테리어를 바꾸는 것이 옳을까? : 유행하는 것 중에 내가 마음에 드는 소품이 있다면 바꾸어도 되지만 맹목적으로 유행만 따라 하면 남의 시선에 따라 살아가는 삶을 살 것입니다.

토론 주제 2 - 앞으로 어떤 인테리어가 유행할 것 같은가? : 경제위기로 검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4차 산업혁명에 영향을 받아 사이버틱함이 섞여서 유행할 것 같습니다.

 

기말고사 안내 - 실시간 온라인 시험입니다. 12월 6일 8:30 ~ 9:30까지 사이에 보면 됩니다. 18문제 2주 차~14주 차가 시험 범위입니다. 강의자료 위주의 문제입니다. 단답형 13개, 객관식 4개, 순서 맞추기는 색채 영역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강의 자료 위주로 용어로 표기해야 합니다. 오타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유사한 단어를 써도 의미가 다르면 허용하지 않습니다. 상대평가입니다. 용어, 색채, 인물 이름을 외우면 됩니다.

종강사 - 삶에서 “왜”라는 질문을 항상 던지면 좋겠습니다. 이런 느낌의 디자인이 트렌드구나 정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