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차에는 ICT혁신의 일자리 파급효과에 대한 특강을 들었습니다.
-현재 이 시대에 핵심 키워드는 “융합”입니다. 4차산업혁명이 융합의 시대로 기존의 전통산업까지 디지털화 되는 것을 말합니다.
-4차 산업혁명은 3차의 연장선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당시에 불가능하다고 했던 산업에 접목할 수 있게 되었고 IT산업과 비IT산업을 구분짓던 과거에 서 지금은 그 경계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IT산업보다 전통산업에 IT를 접목하면서 더 많은 부가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즉 쉽게말하면 기존에는 컴퓨터안에서만 제어되고 통제되던 정보가 실제 현실 세상으로 걸어나와 세상을 통제하고 제어하고 처리하기 시작한것입니다.
-GPT라는 말은 범용기술을 말합니다. 즉 거의 모든 분야에 적용가능한 기술이라는 것입니다.
-옛날 프로그래밍과 머신러닝의 차이는 머신러닝은 귀납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입니다. 즉 사람처럼사고하고 결론을 바탕으로 과정을 찾아내는 방식입니다.
-머신러닝 인공지능의 한계는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결점을 엄청난 암기 속도로 보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학습시킨 사례를 크게 벗어나는 문제에는 대응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인공지능은 특정한 영역에 특화되어 개발되고 있으며, 서로 다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는 한계들이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람처럼 사고하는데 당연히 사람처럼 실수 하는것 아닌가?라고 생각이 됩니다.
-생산성 역설로 컴퓨터 시대가 왔었을때 통계수치에는 잡히지 않았습니다. 생산성 역설의 원인으로는 gdp통계에는 인플레이션을 측정하기 힘들기에 수치상으로 제대로 보이지않습니다. 그리고 기술이 발전하면 제품에 품질이 올라가는거지 가격이 비싸지는 것이 아닙니다. 즉 기술의 발달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생산성역이 사실이나 결국 뒤늦게 반영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신기술은 적응기가 필요합니다. 산업에 반영되려면 산업프로세스 바뀌어야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기술혁신과 실업으로는 과거 러다이트 운동 사례에서 반면교사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ATM 기계를 도입하고 은행 지점의 고용은 오히려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그럼 왜 실업률은 기술이 발전해도 증가하지 않는지 보면 유망한산업은 자동화가되고 제품의 가격이 떨어지고 그러면 상품의수요가 증가하고 그 결과 고용이 증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동화로 대체하기 어려운 비정형적 업무들이 존재합니다.
- 1996년 폴라니라는 경제학자가 말한 것을 후대에 폴라니의 역설로 명명하고 자동화의 한계를 볼 수 있습니다. 폴라니는 암묵지의 지식을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암묵지의 존재가 자동화에 한계를 부여하고 이를 폴라니의 역설로 지칭했습니다.
-기술에 진보 할때 대체불가한 영역을 찾아서 그 영역속에 있어야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업률이 감소하지 않는다고 해도 일자리 양극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고급 지식 노동의 대체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기계학습에 기반한 인공지능 기술은 암묵지를 포함하는 비정형 업무도 자동화가 가능합니다. 고학력 전문직 노동자의 업무도 인공지능으로 제한적으로 대체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대면 업무 등 인공지능으로도 자동화하기 어려운 종류의 비정형 업무도 다수 존재할거라고 예측하기도 합니다.
-즉 기술에 진보의 시대에서 모든 사람이 신기술에 대해 전문가가 될 수는 없더라도, 기본적인 문해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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