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 4주차[고급, 고품질, 주란]

4주 차는 설계품질로 시작되었습니다.

설계품질은 기업의 능력, 고객의 욕구, 경쟁제품의 가격 및 품질 수준을 고려한 설계의 여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품질목표의 수립, 설계표준(기술표준, 관리표준)의 설정, 설계표준에서 제품(서비스)의 등급을 결정하는 등 설계품질입니다. 우리는 보통 고급을 품질이 좋다고 얘기하곤 하는데 고급은 품질과 다릅니다. 품질이 좋다는 것은 고품질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설계단계에서 종합적인 설계가 잘 짜여있어야 설계품질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CE(동시공학)는 관련전문가들이 설계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불량의 80%가 설계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조비용의 80%가 설계에서 결정됩니다. 

제조품질은 생산된 제품(서비스)에 대한 설계표준의 적합성 여부, 제너시스와 모닝을 비교하는 것은 급이 다른 거지 품질과는 관련 없습니다. 결함과 불량의 차이로 결함은 설계표준의 허용오차를 벗어난 것입니다. 불량은 원래 가지고 있어야 할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기능을 하지 못할 때를 뜻합니다. 생산자 입장에서의 품질은 품질이 좋은 것은 맞지만 제조품질의 달성이 곧 고객욕구의 달성의 의미는 아닙니다.

사용품질은 제품(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와 욕구 충족의 여부로 소비자의 관점(가격과 품질)에서 보는 것입니다. 주란은 사용품질에 대한 의미 5가지로 정의했습니다. 그 5가지는 기술성, 심리성, 시간성, 계약성, 윤리성 등이 있습니다. 기술성은 제품의 품질특성 강도, 경도 등을 뜻합니다. 심리성은 맛, 아름다움, 신분의 위치 등을 말합니다. 시간성은 신뢰성(고장률을 뜻합니다.), 보전성(보존은 그대로 두는 것이고, 보전성은 얼마나 빨리 원래상태로 돌리는 것을 뜻하고 예를 들어 복합기에 종이가 낀 것을 빨리 빼서 원상 복구하면 보전성이 좋은 것입니다.)등 있습니다. 계약성은 품질보증(내가 만든 제품을 내가 보증하는 것을 뜻합니다.)을 뜻하고 윤리성은 기업의 정직성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