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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HY [공부, 동기부여]/북리뷰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들에 반응 하지 않는 연습

by 공부해열 2022. 3. 22.

오늘은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들에 반응하지 않는 연습"이라는 책을 리뷰 하겠습니다. 출판사는 위즈덤하우스, 지은이 구사나기 류슌 옮긴이 류두진. 출판일 2017년 6월 13일입니다. 이 책은 우선 붓다(부처)의 말을 해석하고 그 안에서 지혜를 얻는 것을 풀어놓은 것 같습니다.

 

마음의 헛된 반응을 멈추는 법

첫 번째 마음의 반응을 살피는 것입니다. 명상이나 좌선을 하면서 내면의 나를 마주 보는 것입니다. 두 번째 합리적인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쓸데 업이 판단하지 않고 어떤 때라도 나 자신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앞서 제일 중요한 것 두 가지 외에도 불만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괴로워하지 않는다.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나답게 살아간다. 승패나 우열에 집착하는 성격을 버린다. 이제부터 마음속에서 부터 받아들이는 인생을 지향한다.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반응하기 전에 우선 이해한다.

고민은 없애는 것이 아니라 사라지는 것입니다. 고민 이해하기 3단계가 있습니다. 1단계 고민이 있다. 2단계 고민에는 이유가 있다. 3단계 고민에는 해결책이 있다. 이처럼 고민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고민은 사라질 수 있습니다. 괴로움은 고대 인도어로 '둑카'라고 하는데요 고난과 역경을 뜻하는 '둑'에 공허함을 뜻하는'카'를 합친 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고민은 반드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해답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 가지 진리

첫 번째 삶에는 괴로움이 따르기 마련이다. 두 번째 괴로움에는 원인이 있다. 세 번째 괴로움은 제거할 수 있다. 네 번째 분명히 괴로움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네 가지 진리가 있습니다. 이 진리는 우리들의 일상에 항상 존재하는 요소 들입니다. 집착은 일과 인간관계를 어렵게 만듭니다. 좌선과 명상을 통해 되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헛되이 반응하지 말자'라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모든 고민은 반응으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또 문제의 이유에 주목하라고 합니다. 삶은 거센 파도와 같습니다. 붓다는 "괴로움이 무엇 때문에 생기는지를 이해하라, 괴로움을 불러내는 것은 쾌(기쁨)를 원해 마지않는 '바라는 마음'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바라는 마음은 계속 반응하는 마음의 에너지, 즉 욕구입니다.

일곱 가지 욕구

일곱 가지 욕구는 첫 번째 생존 욕, 두 번째 수면욕, 세 번째 식욕, 네 번째 성욕, 다섯 번째 나태 욕, 여섯 번째 감각 욕, 일곱 번째 인정 욕구입니다. 그리고 바라는 마음이 있기에 일곱 가지 욕구를 낳고 그 욕구에 자극돼서 인간은 방응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때로는 욕구를 채우는 기쁨이 때로는 욕구가 이루어지지 않는 불만이 생깁니다. 그런 순환을 반복하는 것이 인간의 인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 안의 결핍과 타협하는 법이 있습니다. 마음이란 계속해서 뭔가를 바라며 그렇기 때문에 계속 목이 마른 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마음은 채워질 수 없는 것 인생은 원래 그런 것이야 등 오히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합니다. 불교에서는 바라는 마음을 갈애라고 합니다.

남에게 인정받는 것이 정말 중요할까.

자신을 이해하고"그래 나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어"라고 생각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있는 것을 있다고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올바른 마음가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민을 희망으로 바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이해할 때 고민은 희망으로 바뀝니다.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할 수 있도록 살아갑시다.

고민을 희망으로 바꾸는 법

고민을 희망으로 바꾸는 법은 말로써 확인한다. 감각을 의식한다. 분류한다. 등이 있습니다. 먼저 말로써 확인한다는 말은 자신의 상태를 말로 확인하는 작업으로 내가 어떤 감정인지 말하거나 쓰거나 되짚어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장 쉽게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감각을 의식하기는 들숨 날숨을 확인하면서 명상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깊은 안정과 집중이 가능해집니다. 마지막으로 분류하기는 생각을 세 가지로 분류합니다. 탐욕, 분노, 망상으로 분류하는 것인데 우선 각 감정에 특성을 알아보겠습니다. 탐욕은 욕구 과잉 '너무 많이 바라고 너무 많이 기대하는 것'입니다. 분노는 불만과 불쾌를 느끼는 것 짜증 나고 화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이것이 분노다 생각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합니다. 망상은 말 그대로 이상한 상상을 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현실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망상에서 가볍게 빠져나오는 요령은 망상과 감각의 차이를 구별하고 감강에 집중하면 망상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다음은 걸으면서 청소하는 것입니다. 적당한 반응과 망상이 줄어듭니다. 신체 감각에 의식하는 습관입니다.

마음을 이해하는 편리한 도구

고민의 원인은 마음의 반응입니다. 마음의 반응의 배경은 바라는 마음이나 일곱 가지 욕구가 있고 그중 인정 욕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말로 확인하고 감각을 의식하고 탐욕 분노 망상을 머릿속으로 분류합니다. 그리고 이를 마음 관찰이라고 하는데 욕심이 움직인다. 분노를 느끼고 있다. 이것은 망상이다 라는 생각으로 정리하고 어떤 때에는 세 가지가 동시에 일어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중립적인 시 선으로 매사를 바라보고 내 주관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사실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도구는 이만하면 충분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충만한 삶을 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좋고 나쁨을 판단하지 않는 연습

쓸데없는 판단이 고민을 키웁니다. 깨달은 자는 다른 이의 견해, 의견, 지식이나 결정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책에는 이런 글귀가 쓰여있습니다. "그는 좋고 나쁨을 판단하지 않는다. 판단에 의해 마음을 더럽히지 않는다. 마음을 더럽히는 원인도 만들지 않는다. 붓다는 바른 길만을 말한다. 그의 가르침에 따르면 '나는 이렇다'라는 자의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입니다. 과거에 묶여서 현재를 부정하는 것은 번뇌이자 망상입니다. 지금을 주시하고 이제부터 할 수 있는 것을 합니다. 평가, 재량,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감이 있는지를 따지기보다 지금 해야 할 일을 합니다.

우선 경험을 쌓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어떤 분야든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예측하는데 1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20대에는 업무 스킬이나 인맥을 쌓고 30대에는 책임 있는 직위를 가지는 것입니다. 다음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의 순서입니다. 첫 번째는 해본다. 두 번째는 경험을 쌓는다. 세 번째는 어느 정도 성과를 낼 수 있게 됩니다. 네 번째는 주위에서 인정하게 됩니다. 다섯 번째는 어떻게 해야 어느 정도 성과가 나올지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우선 해보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떨쳐버리는 연습

감정적인 대처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감정을 배제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우선 고민을 정리해봅니다. 감정과 인간관계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반응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생각합니다. 반응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승리입니다. 상대항 마음은 상대방에게 맞깁니다. 그리고 언쟁이 높아지는 것은 내가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나도 틀릴 수 있고 상대도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반응하기 전에 이해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불편한 사람과 수월한 관계를 맺는 법

사람들을 살면서 필요하지만 불편한 관계를 맺곤 합니다. 우선 관계에서 나를 판단하지 말고 상대 또한 판단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을 잊으려고 노력합니다. 상대방을 새로운 사람이라고 여깁니다. 서로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풀어 나갑니다. 관계의 목적을 살핍니다. 과거에 집착한다면 실망과 원망의 연속에서 살수 밖에 없습니다.

상대방과 서로 이해하라

어떤 관계를 맺고 싶은지 방향성을 정합니다. 붓다는 집착이야 말로 괴로움을 낳는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서로 괴롭히기 위해 관계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관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상을 즐겁게 만드는 감정의 원칙

'쾌(기쁨)'를 소중히 여기자, 행복해지고 싶다면 '쾌'의 반응을 소중히 여기자 불 해지고 싶지 않다면 불쾌한 반응을 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생물적 욕구가 충족됐을 때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이 말은 절제하며 살되 의식주 등 필수적인 부분은 만족할 만큼 풍요하게 살라는 것입니다. 욕심도 활용하기 나름입니다. 괴로움을 느끼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나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타인의 시선에서 홀가분 해지는 연습

다른 사람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의 망상을 내려놓고 반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슬리는 상대방과는 거리를 둡니다. 비교에서 벗어나 나의 일에 집중합니다. 나를 판단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기에 비교는 애초에 불가능한 것입니다. 의욕이 샘솟는 환경을 만듭니다. 눈을 감고 명상을 하고 반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경쟁이라는 가짜 현실에서 벗어나는 연습

경쟁은 망상입니다. 욕심에서 비록 되는 악순환입니다. 바라는 마음에서 경쟁은 생겨나게 됩니다. 경쟁에서 벗어나려면 남들과는 다른 동기부여를 가지고 경쟁 사회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다음은 명상의 팁입니다. 암흑 속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저 내 마음만 존재합니다. 바라는 마음이 있다. 이기고 싶은 욕구가 있다. 경쟁하는 마음이 있다. 전부 망상에 불과합니다. 지금 일어나는 모든 망상을 떠올립니다. 눈을 뜹니다. 조금 전까지 생각한 것들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망상입니다.

목표를 방해하는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쾌락으로 흘러가는 마음, 두 번째 분노, 세 번째 무기력한 마음, 네 번째, 침착하지 못한 마음 다섯 번째 의심입니다. 이 다섯 가지 요인을 기피하며 살도록 노력합니다. 다음은 긍정적인 인생을 만드는 법입니다. 헛되이 반응하는 방향으로 도망치지 않습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바른 방향 속에서 쾌를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졌다는 생각에서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질투는 현재 진행형 콤플렉스는 과거형입니다. 질투와 콤플렉스를 버리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합니다.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들에 반응하지 않는다.

언제라도 돌아갈 수 있는 의지처를 만듭니다. 마음은 늘 채워지지 않는 법입니다. 방황하는 인생에서 벗어나기 위한 의지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내일은 더 괜찮을 거라는 기대감을 가집니다. 우너 하는 대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내 안의 괴로움을 늘리지 않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최고의 납득'에 도달하기 위한 올바를 삶의 태도 사고법 마음 사용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내 인생을 믿을 용기도 필요합니다. 나는 괜찮을 것이라고 믿는 용기, 오늘을 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coment-

군대 있을 때 이 책을 읽으면서 했던 코멘트는 "솔직히 이 책은 재미없다. 근데 편안하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감사하는 것을 만족하는 것을 반응하지 않는 법을 알 수 있는 나름 뜻깊은 책이었다."입니다 그러나 지금 북리뷰를 하면서 제가 평소 좋아하는 글귀가 생각났습니다. 'asi as la vita' 스페인어인데 뜻은 '그것이 인생'이라는 글귀입니다.  이 책은 이 글귀를 말한 것이 아니었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인생은 이런 것이고 저런 것이고 모든 것이 정답입니다. 그게 인생입니다. 그래서 반응하지 않고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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